요니리뷰 91

피자맛집 제주 신화월드 더 플레이스(The Place)

지난번 메리어트관 숙박 당시 더 플레이스에서 피자를 포장해서 먹었었어요. 근데 그때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엔 매장에 방문해서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피자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 집 피자 맛있더라고요. 화덕피자라서 그런가..^^:; 신화월드 더 플레이스(The Place) 휴가철도 끝났고 코 시국 4단계라 확실히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6월엔 정말 바글바글했었는데ㅠㅠ 조용해서 좋기도 했는데 뭔가 좀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도 후다닥 먹고 들어갈 계획으로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탭을 이용해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탭에도 메뉴판처럼 음식 사진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었어요. 세트를 시키려다.. 또 다른걸 연속으로 먹기 위해(?) 피자랑 파스타 맥주까지 따로 주문을 했어요...

요니리뷰 2021.09.09

호캉스 여름휴가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디럭스킹 숙박 후기

여름휴가를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남편이랑 3박 4일로 제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지난 6월에는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 숙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랜딩관에 2박을 묵기로 했어요. 사실상 이번 여행도 독채 펜션이나 풀빌라를 원했지만 가격도 가격이었고 숙박할 방도 없었기에 신화월드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이 얼마나 다른 지도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호캉스 부부여행,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숙박후기 제주 신화월드는 총 4개의 호텔 및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넓다는 거 알면서도 알아보지 않고 신나게 출발을 했더니.. 신화월드 도착해서 메리어트관 찾느라 한참을 헤매고야 말았네요. 각 yonioni.tistory.com 제주는 도착한 날부터 날씨가 무척 좋았어요. 집에서는 가을이 올듯말듯한 선선한..

요니리뷰 2021.09.07

MKYU 김미경의 북토크 이벤트 당첨! <ESG 혁명이 온다>

지난 5월 우연히 남겼던 댓글이 김미경의 북 토크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돈 주고라도 꼭 사서 보리라 마음을 먹었던 책을 이렇게 받게 되다니!! 이런 행운도 나에게 올 수 있구나 싶었던 그때. 그날 이후로 병원을 다니느라 아직 이 책을 완독 하진 못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읽어봐야겠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의 비 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재무제표나 현금흐름과 같은 금전적 이익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투자하겠다는 기준을 말한다. 환경 - 탄소 발자국,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사용 등이며 자원 사용과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시켜 기업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 사회 - 근로환경, 노사관계..

요니리뷰 2021.09.06

밀양 단장면 수제돈까스, 대호 돈까스

7월 말 습하고 더운 여름. 뭔가 맛있는 게 먹고 싶던 어느 날에 먹었던 수제돈가스집을 소개해볼까해요. (언제쩍ㅋㅋㅋ 이렇게 시간이 잘간단 말이냐ㅠㅠㅠ) 밀양시 단장면 홍제중학교 옆에 위치한 대호 돈까스인데요! 저는 튀긴거 안좋아하고.. 특히 돈까스 즐겨먹지 않는 편인데.. 이 집은 수제 돈가스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입구도 어찌나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던지 정말 이뻤는데 사진은 왜 이거밖에 없는 걸까ㅋㅋㅋ 단장면 홍제중학교 지나면.. 대호 돈가스 간판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거의 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더라고요. 내부도 깔끔하고 예뻤어요! 테이블은 많이 없었지만 소량의 테이블만 하시는 느낌이었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깜짝 놀랐더니 기억이 나네요. 저녁 마감시간은 7시 30분까지..

요니리뷰 2021.09.05

몸보신이 필요할땐 밀양 일품어탕, 어탕국수와 도리뱅뱅

개인적으로 저는 해장국, 어탕, 장어 등.. 으른 입맛의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시어머니, 시아버지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들렀던 일품 어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치는 밀양시네마 건물 1층에 있고요. 저녁시간 시작 전 5시 30분쯤 방문했던 터라 손님들이 있지는 않았어요. 들어서자마자 어탕국수가 보이면서 깔끔한 홀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메뉴는 대부분 어탕인데.. 수제비, 칼국수, 만두국, 칼제비... 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아! 고디탕도 있었는데.. 고디탕은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일품 어탕 메뉴 어탕 수제비 8,000원 어탕 칼국수 8,000원 어탕 만두국 8,000원 어탕 칼제비 9,000원 맑은 어탕 8,000원 어탕밥 8,000원 고디탕 8,000 도리뱅뱅 15,000원 닭발볶음 ..

요니리뷰 2021.09.04

18세-49세 코로나 백신 10부제 사전예약 및 신청방법

이번 주 월요일(9일)부터 시작된 18세~49세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어요. 매번 백신 예약일마다 서버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많아서인지.. 이번 사전예약은 10부제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 접종대상 : 18세~40세이하(약 1,777만 명) - 접종 백신 : 모더나/화이자 - 접종일 : 8월 26일부터 접종 시작 - 1차 접종 후 6주 후 2차 접종 시행 아무래도 백신의 물량 때문에 1차 접종 후, 6주 후에 2차 접종을 시행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시어머님께서도 지난주에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셨지만, 2차 접종일 변경을 안내받으셨어요. 코로나 백신 예약 10부제 백신예약 10부제는 예약 대상자의 생년월일 끝자리로 진행이 되는데요. ex) 81년 11월 23일생, 끝자리 3이므로 ..

요니리뷰 2021.08.13

경남사천 디저트맛집 올럭(all luck)

사천카페 올럭(all luck) 물회로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시자며 남동생이 데려가 준 올럭. 최근에 생긴 신상 카페라며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천 올럭은 KCC 스위첸 아파트 후문 상가에 위치해 있었어요. 입구 참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손잡이가 돌로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남편이랑 하나씩 잡고 한컷ㅋㅋㅋ 매장이 생각보다 길었고 곳곳에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이 들어 오더라고요. 영업시간 월-일요일 10:00~21:00 목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allluck_cafe 요즘스러운 인테리어로 다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마 이래서 많이들 찾아오시겠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신 데다가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라 더 기분이 좋았어요. 응? 둘이서 ..

요니리뷰 2021.07.28

경남사천 현지인맛집 노량포구 물회

사천 노량포구 물회 아쿠아리움을 보고 나와서 남동생 부부를 만났어요. 올케네 어머님께서 요즘 푹 빠진 물회집이 있다고 하여 함께 가보았습니다. 더운 날에 물회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삼천포 가는 길에 횟집을 갔었는데.. 이번엔 사천 쪽에 있는 횟집이더라고요. 하루 종일 땀을 흘렸더니 얼른 들어가 보고 싶어 졌어요ㅋㅋ 아!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주차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가게 앞이 다 주차장! 물회가 만원인데 물회+면+밥까지 주시더라고요.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스윽스윽 비벼서 먹는 그 시원한 맛이란!! 더운 날엔 역시 물회가 최고인 듯합니다. 공깃밥과 더불어 면도 이만큼이나 주셨어요.. 면 먹고 밥까지 먹으려니 너무 배불러서 저는 남편 ..

요니리뷰 2021.07.27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주말 관람 후기-슈빌과 하마보러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에 아쿠아리움이 7월 23일 오픈을 했다고 해요. 저희는 25일 일요일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 반가량 달려 사천에 도착하여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예상과 달리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주차장이 참 불편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아쿠아리움까지 갔지만.. 직원들의 지시에 따라 다시 돌아 나와야 했다는 슬픈 사연.. 사천 아쿠아리움에 가는 방법은 3가지가 될거 같아요. 1. 사천바다 케이블카 왕복권을 끊고 아쿠아리움에 간다. 2. 사천바다 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쿠아리움 셔틀버스를 탄다. 3. 초양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아쿠아리움에 간다. 이 3가지 방법중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은 아마 1번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저희는 사천 케이블카 타봐서 또 탈 필요..

요니리뷰 2021.07.26

그때그시절 추억소환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와 오픈예정일은?

2000년에 싸이월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을 정도로였죠. 아마 많은 분들이 미니홈피를 꾸미고 도토리로 BGM을 샀었던 기억 누구나 다 있으실 거 같아요. 저도 미니홈피 꾸미고 BGM 사겠다고 사촌오빠에게 도토리 구걸하던 시절이었는데.. 그 당시 싸이월드 가입자가 무로 3200만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어마어마했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지금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개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았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 보니 싸이월드 오픈 소식에 반가운 마음은 저만 그런 게 아닐 듯싶어요. 문득 소식을 접하고 저도 아이디나 찾아볼까 해서 사이트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근데 정말 어떻게 아이디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요?ㅋㅋ 아.. 세월이란..ㅠㅠ 사이트 내에서 아이디 찾기..

요니리뷰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