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리뷰 91

통영여행 필수코스, 더카트인통영

지난달 거제에서 1박후, 이튿날에는 통영에 새로생겼다는 액티비티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근데 이걸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나란여자....;;;) 통영의 뉴 액티비티는 바로 더카트인통영인데요! 저희 신랑은 개인적으로 이런 액티비티를 굉장히 좋아해서 생겼다하면 꼭 가보는 편이예요. 더카트인통영 주소를 찍어 가는 길이 산골이라 여기에 카트가 있다고?를 연발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근데 정말 뜬금포로 더카트인통영에 짠 나타나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가는길에 위치표시가 많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거ㅋㅋㅋㅋㅋ 아마 이 부분도 곧 보완이 되겠죠? 주차후에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체크인을하고나면 2층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1층은 카트장, 2층에 안내데스크와 매표소가 있었어요. 입장하자마자 설레이..

요니리뷰 2021.07.21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예약 두번째, 부모님 대리 예약하기

오늘은 50대 이상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신청일이에요. 새벽부터 백신예약으로 사이트가 먹통이 되고 백신 보유 물량이 동나는 등 난리도 아닌 난리가 났더라고요.ㅠㅠ 오전에 깜박해서 늦진 않았을까 하는 초조한 마음으로 예약을 위해 사이트에 들어 가보기로 했어요. 지난번엔 저희 친정아빠, 시아버지 두분을 사전예약을 해드렸고 1차 접종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인데요. 두 분 다 접종 후에 통증이나 어디 아픈 곳 없이 무사히 지나갔어요. 그리고 다음 달에 2차 접종을 앞두고 계신답니다. 두 분은 1차 접종을 마쳤으니, 이번엔 저희 시어머님 차례! 이번에도 무사히 접종이 끝나길 바라보며 어머님 접종 예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백신]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하는 방법과 예약취소 코로나 19 백신 예..

요니리뷰 2021.07.12

[통영 맛집] 보말아니고, 배말칼국수 통영 서호점

거제여행 둘째 날에 숙소 퇴실을 하고, 점심은 배말 칼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근데 남편의 픽은 거제가 아닌 통영! 그래서 부랴부랴 통영으로 달려갔답니다. 거제에서 통영은 멀지 않으니까 금세 도착했어요. 배말 칼국수라고 하길래 "보말 아니고 배말이야?"하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배말 칼국수·김밥 [통영 서호점] 배말 칼국수 서호점은 서호시장 근처에 있었어요. 아무래도 시장 근처이다 보니 조금 복잡한 느낌이라 주차를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배말 칼국수라니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엄청 되더라고요! 딱 점심시간이라서 테이블이 다 찼더라고요ㅠㅠ 조금 기다려야 한다길래 손도 씻고 가게 구경도 하면서 기다리니까 금방 앉을 수 있었어요. 여행 오신 분들도 보였지만, 근처에 ..

요니리뷰 2021.07.07

거제 가볼만한곳, 디저트 맛집 외도 널서리

1박 2일의 짧은 거제여행이지만, 좋은 곳을 노칠순 없겠죠? 이번 여행에 묵었던 자킨토스펜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요즘 많이들 가신다는 핫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저희도 한번 다녀와봤어요. 자킨토스펜션 숙소에 대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박2일 거제여행, 자킨토스 스파펜션에서 호캉스 바캉스! 제주도 갔다 온 지 열흘만에 저희 부부는 또 짐을 싸서 떠나게 됩니다ㅋㅋㅋ 더운 여름철에는 여행을 많이 안 다니고 집순이 집돌이를 하는 편이라.. 더워지기 전에 제주도, 거제도 여행으로 여 yonioni.tistory.com 거제 외도 널서리 거제 외도 널서리 카페는 구조라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카페 가는 길에 구조라 해수욕장도 잠시 들렀다가 갈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외도 ..

요니리뷰 2021.07.05

1박2일 거제여행, 자킨토스 스파펜션에서 호캉스 바캉스!

제주도 갔다 온 지 열흘만에 저희 부부는 또 짐을 싸서 떠나게 됩니다ㅋㅋㅋ 더운 여름철에는 여행을 많이 안 다니고 집순이 집돌이를 하는 편이라.. 더워지기 전에 제주도, 거제도 여행으로 여름휴가를 대신할 목적이에요:) 근데 단점은 너무 갑작스럽게 여행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제주도처럼 거제도에도 숙소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었답니다.ㅠㅠㅠ(이래서 여행 계획은 미리 짜야하는 것이거늘..) 그래도 남편이 서치 해서 발견한 숙소 덕분에 이번 거제여행도 아주 만족스럽게 다녀왔네요. 저희가 이번 거제에서 묵었던 숙소는 자킨토스펜션이예요. 자킨토스펜션 급하게 마음먹은 여행이 아니라서 아침 늦게 일어나 샌드위치 하나 사서 먹으며 거제도에 도착했어요. 어디쯤일까 궁금해하던 찰나에 도착했던 곳. 집에서는 날씨가 많이 흐..

요니리뷰 2021.07.04

마이초이스 마이컬러 이벤트, 레스틸렌 나의 아우라 찾기 테스트

지난달에 인친님 덕분에 레스틸렌 이벤트에 참여해보게 되었어요. 요런 거 또 너무 좋아하는 1인이라 너무 궁금해서 후다닥 해보았는데 저의 컬러는 스위트 바이올렛으로 나왔답니다!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이 테스트 한번 가지고 와봤어요ㅎㅎ 레스틸렌 인스타그램 @restylanekorea 벌써 640,137명이 아우라를 찾아갔다고 나와요ㅎㅎ 저도 이중에 한명이라는거ㅋㅋㅋㅋ 그럼 아우라 찾기 테스트 시작해볼까요? 두근두근💕 나의 아우라 찾기 테스트는 총 12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여렵지 않은 문항들이라 누구나 쉽게 해 보실 수 있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나 자신을 믿는 것, 둘 다 너무 중요한데 말이죠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질문이 '나'에 대한 질문인데요. 이 질문들에 답하면서 하나하나 생각..

요니리뷰 2021.07.03

[아라동 맛집] 제주 오롯, 전복 게우 비빔밥+꼬막 간장 비빔밥

제주 오롯 '모자람 없이 온전하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00 / 월요일 11:30 - 14:00​ * No breaktime 화요일 휴무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 인스타 @orot_boo 제주여행 마지마날 점심으로 픽한 곳은 바로 오롯. 제주공항 근처여서 밥을 먹고 공항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들리게 되었어요. 네비에 주소를 찍고 거의 도착했는데 아무리 봐도 오롯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너무너무너무 쉽사리 지나칠 수 있는 간판이라.. 이 앞을 두 번이나 지나쳤는데도 간판을 보지 못했어요ㅋㅋㅋ 심지어 길가에 딱 있는데.. 뒤쪽 골목에서 한참을 찾았다는 슬픈 이야기..... 어쨌든 돌고 돌아 주차까지 완벽하게 하고 오롯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막 점심시간이 ..

요니리뷰 2021.07.02

[제주카페] 동남아 느낌이 물씬나는 제주 김녕 "모알보알"

제주 모알보알 제주 김녕 해수욕장 근처 카페 모알보알. 이곳은 노을이 그렇게 멋지다는데.. 일정상 해질녘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침에 가본 모알보알도 상당히 아름답고 예뻤어요. 오픈 시간 맞춰 갔더니 손님이 많이 없어서 카페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아, 여기 노키즈 존 카페였군요. 중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애완동물은 동반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탁 트이는 뷰에 어찌나 놀랬던지. 어쩜 이런곳이 있을 수가 있는 거죠? 날씨마저 맑아서 더 아름다웠던 날이었어요. 카페 내부는 동남아 감성이 물씬 느껴져요. 비행기 못 타는 요즘 동남아 너무 그리웠는데 이곳에서 동남아를 물씬 느꼈네요. 장식 하나하나, 식물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공간을 꾸민듯한 느낌이 들어서 ..

요니리뷰 2021.07.01

[제주맛집] 제주 느낌 물씬, 퓨전 일식집 제주 고로(goro)

제주 고로 음식에 진심인 남편이 꼭 가보자고 했던 제주고로. 식당이 많은 번화가도 아니었고, 숙소 근처의 맛집들도 아니었어요. 정말 제주 같은, 길가다 우연히 만난 것 같은 그런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다시 봐도 정말 제주스럽다🍊 11시 오픈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달려온 보람이 있었어요. 다행히 한 팀도 없어서 1번으로 접수를 할 수 있었답니다. 둘째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고로가 빛을 발하는 느낌! 앞문 아니고 건물 뒤쪽으로 가셔야 대기접수를 하시고 들어가실 수 있어요. 오픈전 바쁘게 준비하시는 모습이 보이고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근처를 한번 둘러보기로 했어요. 어찌나 고요하고 평온하던지.. 시끄럽게 살던 일상과는 너무 다른 제주 모습은 늘 힐링이 되는 거 같아요. 고로 옆에는 카페..

요니리뷰 2021.06.30

[구좌맛집] 회 포장은 역시, 제주 김녕오라이

이번 제주여행은 너무 급작스럽게 떠나게 되어 숙소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마음에 드는 곳이나 가보고 싶었던 곳은 풀로 예약이 끝난 상태라 하는 수 없이 숙소에 맞춰 일정을 조금 조정해야 했답니다. 둘째 날 숙소는 김녕해수욕장 근처라 덕분에 김녕해수욕장도 처음으로 가볼 수 있었네요.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메뉴를 포장하기 위해 가게 되었습니다. 저녁 6시 정도 되었던 거 같은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김녕오라이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거리두기 때문인지 가게 앞까지 테이블이 띄엄띄엄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김녕오라이에서 회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았고, 주문전화도 많은 듯했어요. 저희는 돔베 사시미 소자와 초밥 12 pcs, 그리고 한치회 ..

요니리뷰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