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만 사용한 지 어언 10년.. 아이폰은 예쁘지만 바꿀 생각은 1도 하지 못한 채 살아가던 온니 삼성인이었어요. 그런데 코인이며 주식이며 이것저것 해보기 시작하면서 보안상에 고민이 조금 되더라고요.(많이 하지는 않아요. 적당히..) 작은 돈이라도 내 돈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아주 급작스럽게 아이폰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불편한 거도 시간 지나면 괜찮을 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기존에 내 사진, 전화번호 등등.. 이것들을 옮기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일이고 귀찮은 일이기도 했어요. 어쨌든 급작스럽게 바꾸게 되면서.. 아이폰에 첫 입문을 하게되었어요. 사실 보라 색상을 원했지만 미니 사이즈는 제 손에는 너무 작았던 터라.. 프로맥스를 하려니 펜이 없는데 화면만 큰 것도 싫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