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요니

천스방이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로 라이언x오뚜기 콜라보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카카오프렌즈샵 갔을 때 사줄 것을 안 사줘서 다시 인터넷 주문을 하게 되었다는.. 인터넷으로 주문을하고도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해서 얼른 버즈에 씌워 보고 싶었어요. 택배 도착후 박스 뜯자마자 보이는 이 귀여운 자태................를 어쩜 좋니.. 아 진심 라이언x오뚜기 콜라보 대박이지 않나요? 진짜 아이디어 뱅크들... 진짜 케챂 모양을 한 버즈 케이스에 또 한 번 홀딱 반하고 말았네요. 너무 앙증맞은 크기까지.. 찰떡같았어요! 눕혀도 보고.. 세워도 보고.. 이리보고 저리 봐도 너무 깜찍한 케챂 모양이라는!! 진짜 이번 콜라보가 최고인 거 같아요. 실제로 만져보면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저도 지난 12월부터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이 5차 실업인정 신청 날인데 잊어버리고 있었더라고요. 점심 먹고 나니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실업인정 신청은 오전송이나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보통 오전에 일찍 하시는 것이 좋다고 고용보험센터에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실업급여 신청방법 1. 워크넷에 회원가입 후 구직신청 2. 주소지 인근에 있는 고용보험센터 방문해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작성 및 제출(신분증 지참) 3. 실업급여 신청 교육 듣기(온라인 교육) 4. 고용보험센터에서 안내받은 날짜에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실업인정 신청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실업급여 신청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워크넷에 구직신청을 하는 것이에..

천스방이 젤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바로 젤라띠 젤라띠예요. 그래서 신세계 백화점에 가는 날에는 꼭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온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젤라띠 젤라띠를 들렀어요. 아이스크림 안 좋아하는 저도 여기 아이스크림은 맛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 구매 시 컵이나 존중 하나를 고르시고 원하는 맛 2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꿀참외 맛이 4월 시즌으로 나왔길래 저는 꿀참외랑 한라봉 맛을 주문했고, 천스방은 이천쌀이랑 제주녹차를 선택했네요. 이곳 젤라띠 젤라띠는 아이스크림 외에도 라테, 셰이크, 요구르트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더라고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새 아이스크림을 받아 볼 수 있었고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았어요. 천스방이 시킨 녹차와 이천쌀은 역시 맛있었는데.. 꿀참..

신세계 백화점에 가는 날이면 콘타이에 꼭 들리는 편이에요.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쌀국수를 먹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막 지난 시간인데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접수 대기를 해놓고 근처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근데 예약번호가 18번... 배가 고파서 현기증이 올 지경이었다는!! 암튼 접수 해놓고 한참 기다린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전 직원의 안내에 따라 QR코드 인증과 온도 측정 후에 입장을 했어요. 진짜 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태국인 듯 태국 같은 느낌이랄까요. 천장에 사진으로 만든 지도가 아마 태국 지도 인가 봐요.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매번 쌀국수만 먹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쇠고기 쌀국수 하나,..

코로나로 집콕 방콕을 하던 어느 날. 오래간만에 산책 겸 나갔다가 위양못 한 바퀴 돌았었는데요~ 추웠던 겨울이라 마른 가지만 앙상해서 더욱 추운 느낌이었어요. 금새 꽃피면 이쁠 텐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지금쯤 가면 초록초록함과 더불어 이팝나무까지 더없이 이쁠 것 같아요. 해 질 녘쯤 갔었는데 어찌나 운치 있던지. 밀양에 들리시면 위양못은 꼭 한번 가보시길! 위양못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고요. 근데 역시 추운 계절에는 사람이 없었던ㅎㅎ 저희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위양못 한 바퀴를 돌고 나니 커피가 생각나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위양못 바로 정면에 큰 카페도 있었는데 저희는 사람 많이 없는 곳을 찾다가 밀가든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밀가..

지난 월요일. 아침 첫배를 타고 통영 욕지도에 도착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거 같아 월요일에 가게 되었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저희는 욕지도 드라이브 좀 하다가 11시쯤 모노레일을 타러 갔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언덕에 있어 경치가 굉장히 좋은 곳 이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QR코드를 찍고 온도 측정까지 완료한 후에 탑승을 할 수 있었어요. 모노레일 탑승전에 직원분께서 자리 소독까지 꼼꼼히 해주셨어요. 저희는 모노레일 왕복권으로 끊어서 15,000원이었는데.. 편도로 끊으셔서 타고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실 땐 걸어오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욕지도 모노레일 이용요금 대인 [왕복] 15,000원 [편도] 11,000원 소인 [왕복] 13,000원 [편도] 9,000원 자리에 앉은 후 안..

욕지도에 갔다면 고메원 도넛도 먹어봐야겠죠! 욕지도 펠리칸 출렁다리 입구 맞은편에 고메원 도넛이 있어요. 저희는 새벽 첫배로 욕지도에 들어갔던 터라 고메원 도넛을 먹으러 9시쯤 갔던 거 같아요. 근데 빵이 10시에 나온다고 하셔서 모노레일 타고 오후에 다시 들렀네요. 저희처럼 너무 일찍 가셔도 빵이 없을 수 있으니 10시 이후에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후에 다시 들린 고메원 도넛! 너무 늦으면 품절도 된다길래 걱정했더니 다행히 구매할 수 있었어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배고프면 먹기 위해 저희는 1박스를 구매했답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비싼 감이 있지만 특산품 고구마로 만들었다고 하니 먹어 보겠습니다. 고메원 고구마 도넛 1EA 2,500원 1 BOX(6EA) 15,000원 도넛을 주문하면 하나하나 포..

욕지도 특산품이 고등어, 귤, 고구마라고 하더라고요. 고구마가 들어간 빵이 있다는 말에 단숨에 무무로 달려갔어요. 무무는 빵을 함께 파는 카페예요.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무무에서는 짐 보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시다면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고구마 파운드케익과 고구마 식빵이 눈에 띄더라고요. 역시 고구마 식빵은 벌써 많이 빠졌고.. 파운드 케이크랑 식빵 둘 다 고구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희는 배가 너무 불렀던 터라 고구마 쿠키만 먹어보기로 했네요. 다음번에 온다면 고구마 식빵과 파운드케익 두 개다 꼭 먹어보고 싶어요^^ 오른쪽 위에 보이는 고구마 쿠키!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욕지도라는 섬에서도 다양한 빵을 만나볼 ..

욕지도는 고등어회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욕지도 온 김에 고등어회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천스방은 비린맛을 싫어하는 편이라 사실 걱정을 했었어요. 생선구이며 조림도 비리다고 잘 먹지 않는데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배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고등어회를 잽싸게 먹을 생각으로 항구 근처의 서촌횟집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그냥 들어간 집인데 알고 보니 배틀 트립에 나왔던 집이었습니다. 괜시리 반갑더라구요~ 어쨌든 자리를 잡고 고등어 2인세트를 주문했어요. 고등어 2인 세트는 고등어회와 고등어조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니 참고하세요~ 다른 밑반찬과 함께 초밥용 밥을 주시더라고요. 뭔가 싶었더니 고등어회를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알려주셨어요. 짜쟌~ 고등어회 등장. 사..

갑작스러운 욕지도 여행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빠질 수가 없겠죠? 모노레일 타러 가기 전에 한양식당에 들러 짬뽕을 먹기로 했어요. 한양식당 앞에 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한양식당은 항구랑 가까워서 도보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던 터라 욕지도 한 바퀴 돌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11시쯤 갔었던 것 같아요. 순서 접수를 해놓고 근처를 돌아봤는데요~ 골목골목이 너무 자그마하니 귀엽더라구요. 초등학교로 보이는 곳도 있었고 다른 식당들도 몇 군데 있었어요. 다음번에 조금 여유 있게 올 수 있다면 다른 곳도 들러보고 싶더라고요~ 일부러 월요일에 욕지도를 갔던 터라 저희가 한양식당에 갔을 때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진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