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리뷰

MKYU 열정대학 입학증서 그리고 웰컴키트 언박싱

YONII 2021. 5. 23. 10:41

 

 

듣고 싶은 강의가 생겨 MKYU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실은 MKYU 유튜브를 통해 이미 많은 정보들을 보고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입학도 하게 되었네요. 지난주 토요일 5월 15일 날짜로 입학 신청을 했고, 바로 어제 입학 키트와 증서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다양한 입학 선물들이 있더라고요.

 

 

 

MKYU 보냉백

 

먼저, 그린 컬러의 보냉백. 종이 재질의 느낌이라 찢어지진 않을까라는 우려와 달리 굉장히 튼튼했어요. 가방 내부도 생각보다 무척 넓더라고요. 아마 책이랑 이것저것 넣어 다니라는 학장님의 큰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냉백도 한번 들고 다녀봐야겠어요.

 

 

 

MKYU 웰컴 키트

 

 

다음은 웰컴 키트가 들어있는 봉투!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했더니 공부를 위한 디자인 제품들이 들어있었네요. 도어 행잉택도 어쩜 그린 그린 한지! 거기다 연필은 또 왜 이렇게 납작한 걸까요? 이런 연필 처음이라 그냥 막 설레네요. 얼른 깎아서 써보고 싶더라고요~ 뭔가 작성해야 할 것만 같은 플랜 노트까지. 너무 기대된다~^^

 

 

 

MKYU 입학 증서

 

 

마지막으로 입학 증서에 이름이 적힌걸 보니 진짜 대학에 입학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스무 살에 대학 입학했을 땐 그렇게 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원하던 과도 아니었던 터라 기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렇게 십여 년이 훌쩍 넘어 서른 중반이 되어서 다시 배우고 싶어 입학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뭔가 남다르다고나 할까. 새롭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나는 내 안의 천재성을 키워 주겠습니다!
나는 매일 조금씩 성장하겠습니다!
나는 끝까지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증서에 적힌 입학생 선서처럼 나를 사랑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봐야겠어요. 이렇게 대학생활 가이드도 함께 보내주셨는데.. 들어야 할 강의도 많고 듣고 싶은 강의도 많아서 계획을 좀 세워 차근차근 움직여 봐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5년, 10년 뒤 변화된 나의 인생을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