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속도 따갑고 소화도 잘 안되는 거 같아서.. 내시경 했더니 위염이 조금 심해진 느낌이었어요ㅠㅠㅠ그래서 요즘은 되도록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으려고 신경을 쓰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저는 계속 멀건(?) 음식들로만 먹었다는 슬픈 사연ㅠㅠ 저의 속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도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했어요. 제주 신의한모는 공항이랑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점심 먹고 공항 가기 딱 좋았습니다. 제주 신의한모 도착하니까 직원분께서 주차 위치도 잡아주셨어요. 이곳은 비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 많이들 찾으실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았어요. 아마 이효리 맛집으로 알려져서 더 손님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의 한 모 매일 11:30~15:00 마지막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