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맛집] 만복이 쭈꾸미, 낙지볶음이 토실토실해요!

 

저녁 메뉴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복이 주꾸미 낚지복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복이 주꾸미에서 낙지볶음을 포장해 오기로 했어요. 주꾸미 볶음을 몇 번 먹어봤는데 엄지 척! 그래서 이번엔 낙지볶음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낙지 비주얼 보이시나요? 무엇보다 살이 넘나 토실토실(?)해서 너무 놀랬어요. 낙지가 이렇게 클줄이야. 양념의 맛은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걸 못 먹는 편이라 보통맛으로 선택했더니 딱 좋았어요!

 

 

 

밥과 함께 비벼먹기좋게 무나물과 콩나물 그리고 김가루까지 함께 주시더라고요! 무나물과 콩나물 양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그릇에 밥과 참기름 살짝 넣고 콩나물과 무나물 그리고 김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낙지를 딱! 요렇게 비벼 먹으니까 정말 꿀맛인 한 끼 식사였네요! 저희는 가끔 손님 집들이 음식으로도 이용을 하는데 바게트 빵에 양념을 찍어먹어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물론 식당에 가서 먹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코 시국에 아쉬운 대로 포장해서 먹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집에 저녁이 걱정되실 때 간단한 식사로도 너무 손색없을 만복이 주꾸미 낙지볶음이었습니다!